야외 테니스 모임 후기

테니스동호회

야외 테니스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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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8.24까지 진행한 야외 테니스 모임은 테니스 동호회 창립이래로 처음으로 1박2일로 행사를 했습니다.

평소 토요일에 만나 테니스를 하고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궁촌 테니스코트"에서 금요일 오후에 만나 토요일 오전까지 즐테를 하였습니다.

멀리 직장이 김천인 강중원, 대전에서 근무하는 양병우, 하루 휴가를 내고 행사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황재권 전회장, 토요일 오전이나 가능하겠다는 최성국 회원이 토요일 늦게 도착하여 여러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23일 생일이어서 가족들과 예정되어 있는 식사를 23일로 미루고 참석한 유광택, 22일 늦게까지 야간테니스를 하고 귀가한 이채식,다음주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참석한 이영해...등 15명의 회원과 2명의 여성 등 17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저녁에는 삼겹살, 목살, 대하구이, 유광택 회원이 춘천에서 직접 가져온 춘천 닭갈비로 풍성한 저녁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양병우 회원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싱어롱이 이어졌으며, 학군단 시절을 떠올리는 군가-장교단가,행군의 아침,보병의 노래 및 개사한 야한 군가를 부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23일에는 테니스 동오회를 격려하기 위해 먼길 마다하지 않고 바쁜 시간을 쪼갠 총동기 이우현회장이 참석하여 아침식사를 한 후, 테니스 코트에서 격려금으로 금일봉을 하사하고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총동기회장배 테니스 대회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0. 25에 총동기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였기에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이회장이 다른 스케줄로 떠난 후 홍원기 감독하에 청백으로 나누어 시합을 하였습니다. 시합이 끝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한 후 다음 달 정기 모임에 참석키로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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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테니스회 야외 모임과 즐테를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테스회가 더욱 번창 하시길 빕니다.